3년 동안 함께한 첫차, 보내는 날의 기록
어느 순간, 어쩌다 보니…
타고 있던 BMW 530e MSP (G30 LCI).
사실 처음 차를 살 땐, LCI가 뭔지, M스포츠가 뭔지, 5시리즈가 뭔지
아무것도 모른 채로 그냥 샀다.
전시장도 안 가보고,
집 앞 3분 거리인데도 한 번도 안 들리고…
그냥 온라인으로 딜러에게 견적 받고
바로 계약 → 출고 완료.
그렇게 내 생애 첫 내 차를 갖게 되었다.
✨ 첫차라서 더 특별했던 3년
틴팅도 추가금 주고 좋은 걸로 하고 고급유만 주유하고
세차도 손세차만!
진짜 아끼고 또 아껴주며 3년(거의 모셨음)을
함께했다
이제 보내줘야 할 시간.
🚙 BMW 보내는 방법 3가지
차를 보내야 할 땐 보통 세 가지 방법이 있다.
1️⃣ 직거래
- 금전적으로 제일 유리하지만 쉽지 않음
2️⃣ 중고차 앱 판매
3️⃣ BMW 인증중고 트레이드인
1,2,3 모두 시도해 봤고
2,3번 견적은 거의 비슷했다.
그래서 결국 BMW 인증중고로 보내주기로 결정!
🔹 BMW 인증중고(트레이드인) 절차
새차를 산다면 과정은 아주 간단하다.
- 담당 딜러에게 트레이드인 견적 요청
- 매입 금액 안내
- OK하면 인증중고 담당자 연락
- 차량 확인(직접 or 사진) + 필요서류 전달
- 내 차 타고 새 차 받으러 가서, 그대로 두고 오면 끝!
차만 보내는 경우도 인증중고사에 바로 연락하면 절차는 동일하다.
필요서류
- 번호판 보이는 차량 사진
- 계기판 키로수 사진
- 매도용 인감
💡 트레이드인의 장단점
장점
- 견적을 빠르게 받을 수 있다
- 새 차 받을 때 그냥 타고 가서 두고 오면 끝
단점
- 금액은 일반 중고보다 살짝 아쉬울 수 있음
- 대신 신차 구매 시 트레이드인 3% 추가 혜택으로 어느 정도 보완
예:
중고차 매입가 1,000만 원
신차가 3,000만 원 → 3% 추가 90만 원
최종 매입가 = 1,090만 원
🌧️ 보내는 날
내 첫차,
3년 동안 사고 없이 나의 발이 되어준 고마운 차
보험도 최고로 들어줬고 보증 연장도 했고
기스 하나 없이 손세차만 하고 고급유만 넣어줬던 나의 첫차
보내는 날,
하필 비가 주륵주륵 오는 날이었다.
사진 한 장 남기고 마지막 인사.
“안녕, 나의 첫 BMW.
3년 동안 고마웠어.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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